1. AI, 어디까지 왔을까?
요즘 AI는 사람보다 더 똑똑하다던데?이건 과장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접할수있는 SNS속에는 AI라는 단어가 즐비해 있습니다
단지 눈에 띄는 이단어만 국한되는게 아니라 AI라는 인공지능이 우리의 뇌까지 점령할수 있는 우려를 나타냅니다
일상적인 부분을 넘어서 AI가 지시하고 만들어 내는 틀속에 우리가 갖혀버린다는 것이죠
<이슈 PICK 쌤과 함께> ‘통제할 것인가, 통제당할 것인가? 인류를 넘어설 AI’는 4월 13일(일)
방송분을 다루어 볼생각이다.
세계적인 석학 유발 하라리 박사가 KBS 1TV <이슈 픽 쌤과 함께> 전격 출연하여
AI가 인류를 지배할지 모른다’는 위험성을 강조했다.
특히 AI의 등장은 질병, 빈곤, 환경파괴 등 인간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거대한 힘'이 될 것이라는 두려움을 안겨주었다.
2024년 기준, AI는 단순한 계산을 넘어서 창작, 판단, 학습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소설을 쓰고, 음악을 만들고, 의학 진단까지 내리는 AI.이미 우리는 AI가 만들어준 뉴스, 그림, 영상
콘텐츠 속에서 살아가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도 KBS 4월13일 방송을 통해 이슈로 다뤄졌던 AI의 위협,
그 중심에는 비약적 발전 속도 와 제어 불가능성 이 자리합니다.
AI는 이제 질문에 대답하는 수준을 넘어,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며
인간의 창의력 영역 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
2. 편리함이라는 달콤한 유혹
처음엔 모두가 감탄했죠.
AI가 내 일정을 정리해준다니 너무 편해! 보고서까지 대신 써주는 거 실화야?
우리는 점점 AI에 의존하게 됩니다.알람부터 쇼핑, 음식 추천, 건강 관리, 심지어 연애 상담까지
AI는 마치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친구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하지만 그 편리함 뒤엔 무엇이 숨어 있을까요?
우리가 손에서 놓은 생각하는 능력 판단하는 감각 은조용히 사라지고 있는 건 아닐까요?
3. AI의 위협, 단순한 공포가 아니다
AI가 사람보다 똑똑해지면 어떻게 되지? 이는 단순한 철학적 질문이 아닙니다.
AI는 인간의 윤리 기준을 배우지 않습니다.
좋고 나쁜 것 의 경계를 판단하는 기준이데이터에 기반한다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이죠.
예를 들어, AI가 수많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특정 인종이나 계층이 더 위험하다 는 잘못된 결론을 내리면?
그 AI는 차별적인 판단을 객관적 사실 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건 단순한 오류가 아니라인간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폭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4. 일자리의 미래, 인간은 대체될 것인가
많은 전문가들이 말합니다.
앞으로 10년 안에 70%의 직업군이 AI로 인해 사라질 수 있다.
단순 반복 업무는 물론,고도로 숙련된 전문가 영역까지 AI가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의 대형 로펌, 일본의 진료과, 유럽의 번역 및 통역 회사등은AI로 인력 감축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그럼 인간은 뭘 해야 하죠?
우리의 역할은 이제 뭘까요?
우리는 단순히 직업을 잃는 게 아닙니다.
존재 가치 에 대한 위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서 감정 없는 존재가 세상을 판단한다면
AI는 감정이 없습니다.기계는 분노도, 연민도, 공감도 모릅니다.
사람은 때로 비효율적이어도 사람 이기 때문에 선택하는 일이 있죠.
사랑하는 이를 위해, 원칙을 지키기 위해, 혹은 단순한 감정으로.
그런데 AI는 항상 '이성적 판단'을 내립니다.인간적인 약함,
인간적인 따뜻함은데이터로는 설명되지 않는 감정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AI가 '효율'만을 기준으로 세상을 설계한다면,과연 그 사회는 인간적인 사회일까요?
통제할 수 없는 속도, 그리고 대비하지 못한 우리들은
현재의 AI 발전 속도는 인간이 법과 제도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초과했습니다.
AI를 통제할 법률은 아직 미비하고,AI가 만드는 문제에 책임질 주체도 모호하다.
이는 KBS 방송에서도 강하게 지적한 부분입니다.
기술은 질주하고 있지만,인간의 윤리와 제도는 아직도 출발선 근처에 있습니다
나의 감성 한마디 –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비 오는 아침, AI에 대한 뉴스를 보고 나니왠지 모르게 서늘한 기분이 들었어요.
편리하다고 생각했던 기술이어쩌면 내가 소중히 여기던 것들을 천천히 삼키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
우리는 이제AI와 경쟁하는 인간이 아니라, AI와 공존 하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느꼈어요.
생각하는 능력을 더 키우고,공감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더 단단히 지켜야겠죠.
기계는 사람을 흉내낼 수 있지만 사람다운 온기 까지 복제하진 못하니까요.
우리의 감성, 우리의 윤리, 우리의 따뜻한 연결.그것이 우리가 AI 시대를 살아가는 힘 아닐까요?
작가 이비가엘.....
출처 : 폴리뉴스 Polinews(https://www.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