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슈 픽 쌤과 함께: 국민의 무게를 버티는 자, 대통령이란 무엇인가

by 작가이비가엘 2025. 4. 24.
반응형

 

이슈 픽 쌤과 함께: 국민의 무게를 버티는 자, 대통령이란 무엇인가

 

1. 대통령 이라는 이름, 그 무게는 얼마나 무거운가

 

이슈,PICK

이프로그램을 놓치지않고 꼭 볼려고 노력합니다

4월20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1tv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재묵 교수님 편으로 

정말 심오한 방송을 보게되었습니다

제목부터 대통령 이라는 이름,그리고 무게 

그무게의 측도는 누가 달아주는가?

그 무게를 누가 측정할수 있을까?

나도 국민의 한사람으로 대통령이는 단어만 들어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권력의

중심인물 이라는 생각 일뿐입니다

단지 내가 뽑은 대통령은 정말 우리나라가 아니 개개인이 잘살아가는 국가를 만들어주는 그 바램일것입니다

우리는 IMF를 겪은 세대이고 또한 코로나를 겪은 세대이기도 합니다

나라의 안정권 또는 인재가 없는 나라이기를 바랄뿐

그래서 우리는 종종 대통령을  선출된 권력 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정확한 정의는, 바로 국민이 위임한 무게를 짊어진 사람 이라는 점일것입니다

대통령은 헌법에 명시된 국가의 수반이자 군 통수권자이며, 대외적 국격의 대표이고

하지만 실상은 그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아이들의 미래, 청년의 일자리, 부모 세대의 노후, 외교 갈등

자연 재난까지 그 모든 문제의 시작점이자 책임의 종착지가 바로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이란 자리는 권력의 절정이 아니라
가장 깊은 책임과 고독이 교차하는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 선다는 건 단순한 정치 경력이 아닌,국민의 삶을 통째로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의미죠.

 

2. 리더십의 기준은 시대마다 달라진다. 하지만 본질은?


과거의 대통령상은 강인한 추진력, 결단력, 말보다 행동'이 강조되던 시대였습니다.

그 시대엔 위기를 넘기기 위해 통제와 집중이 중요했죠.

하지만 지금의 시대는 다릅니다.정보가 초단위로 흐르고, 국민 개개인이 여론의 주체가 되는 지금

리더는 이제 ‘공감과 소통의 아이콘’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이 바라는 대통령상은 더 이상 위에서 내려다보는 지도자가 아닙니다.

함께 숨 쉬고, 함께 아파하며, 함께 결정하는 리더를 원합니다.

민심은 예민하고, 그 민심을 읽을 수 있는 감성적 지능이 리더십의 핵심이 되는 시대.

국민을 향한 시선이 있는가? 그 질문 하나로 대통령의 품격이 결정됩니다.

 

3. 대통령, 결정을 내리는 자인가, 버텨내는 자인가


대통령은 매 순간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그 결정의 후폭풍을 견디는 힘입니다.

지지율 이라는 수치에 흔들리지 않고,비판과 조롱 속에서도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방향을 향해 묵묵히

나아갈 수 있는 태도 그건 단단한 철심을 품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녕, 국가의 명예, 사회의 갈등과 화합 그 모든 것을 이끌고 감당하는 자.

대통령은 말하자면 국민의 무게를 대신 견디는 인간 방패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가 먼저 무너지면, 나라는 흔들리기 마련이니까요.

대통령의 언어는 곧 국민의 자존심이다

대통령의 한 마디는 언론을 타고 전 세계로 퍼집니다.따뜻한 말은 위로가 되고, 무심한 말은 상처가 됩니다.

그 말은 단순히 대통령 개인의 감정이 아니라,국민의 품격을 보여주는 대표 언어로 해석됩니다.

그래서 대통령의 언어는 늘 신중해야 하고,그 말 안에는 철학과 책임, 그리고 국민에 대한 진심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말이 곧 정책이 되고,그 말의 뉘앙스 하나로 국민의 마음이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습니다.

진심 없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국민은 생각보다 더 영리하고 섬세하니까요.

 

그리고 2025년 현재 정치적 불확실성은 최고조에 달했고

혼란한 정치 상황으로 인해 해결해야 할 수많은 과제가 대한민국에 산적해 있습니다.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당선될 새 대통령은 눈앞에 놓인 경제, 외교, 안보

사회 안정이라는 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이 막중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보면 물가는 상승하고, 가계 부채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AI의 발달로 인해 일자리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교적 측면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전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탄핵으로 인한 대통령의 부재가 원인이 되어 지난 3월 미국 국방장관의 ‘한국 패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며 친밀도를 높인 북한과 휴전 상태에 놓인

우리나라에는 안보 문제도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기도합니다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교수는 “포용성을 갖고 타협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국민에게 5년을 위임받는 대통령의 자리인 만큼 더욱 진중하게 책임감을 느낀다면

오늘보다 내일이 빛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나의느낌을  대통령은 거울이다


대통령을 바라보며 우리는 종종 묻습니다.

나는 왜 저 사람에게 투표했는가? 저 사람이 내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사실 대통령이라는 존재는국민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에 가깝습니다.

국민이 기대하는 가치, 국민이 꿈꾸는 내일 그 모든 것이 대통령이라는 이름 아래 투영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국민을 위해 완벽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 진심 하나로 우리는 대통령을 판단하고,때론 비판하면서도 여전히 기대합니다.

우리가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그건 어쩌면 우리 스스로가 이루고 싶은 대한민국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그 무게를 감당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그것만으로도 국민은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이슈,PICK  기사인용

법 위에 선 감정: 우리는 왜 공정에 분노하는가?

포퓰리즘은 악인가? 정치의 설득과 진심에 대해

 

 

작가 이비가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