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I가 바꿔 놓은 세상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언젠가부터 우리는 AI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스마트폰을 켜면 알고리즘이 우리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추천해 주고
음성 비서를 부르면 원하는 정보를 즉시 찾아준다.
심지어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작곡하는 AI도 등장했고
이제는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AI까지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었다.
그러나
이 변화 속에서 한 가지 의문이 떠오른다.
과연 우리는 AI가 만들어준 세상 속에서 진짜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
아니면 AI가 설계한 감정에 길들여지고 있는 걸까?
너무 많이 그들에게 익숙해져 있지는 않은지
먼저 나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어진다.
그래서 AI 기술이 감성을 이해하는 순간은 과연 어느 부분까지 일까?
과거에는 AI가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도구였다면
이제는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AI 챗봇은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AI 음악 작곡 프로그램은 특정 감정에 맞는 선율을 만들어낸다.
AI 소설가는 독자의 감정을 흔드는 글을 쓸 수도 있다.
마치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 처럼
그 정도의 수준까지 와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감성을 이해하는 AI가 등장했다고 해서
과연 그것이 인간의 마음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인간의 썸세함과 감성은 신이 주신 영역이 아닐까?
2.감성을 따라오지 못하는 AI의 한계
AI가 사람의 감정을 분석하는 방식은 결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기쁨, 슬픔, 분노 등의 감정을 패턴화하고
사람들의 반응을 학습해서 가장 적절한 말을 찾아낼 뿐이다.
그러나 사람의 감정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날은 슬프고
어떤 날은 웃을 수도 있다.
기계적인 분석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의 흐름이 존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 비 오는 창가에서 우울한 감정을 느낄 수도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같은 장면에서 따뜻한 추억을 떠올릴 수도 있다.
이러한 복잡한 감정까지 AI가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일이다.
어느날 글을 쓰기 위해 명령어를 넣고 글을 주문해보았다.
역시 감성적이지 못했다.
인간의 감성과 감동이
아무리 뛰어난 AI 이라도 인간의 감성적인 부분은 그려내지못한다.
물론 학습을 통하여
어느정도까지 감성을 나타낼수 있겠지만
아직은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표현하지 못한다.
하지만 앞으로 인간의 두뇌를 잠식할수 있는 날이 올수있다는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한다.
그래서 AI와 인간 감성의 조화로운 공존이 필요하다
AI는 완벽한 감정을 가질 수 없지만
우리는 AI를 활용해 감성을 더욱 깊이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감성적인 글을 쓰는 작가가 있다면 AI를 통해 영감을 얻고
보다 풍부한 표현을 찾아낼 수도 있다.
하지만 역시 인간의 감성 영역부분은 흉네만 낼수있지만 완벽할수는 없다.
음악가라면 AI가 제공하는 멜로디를 기반으로 더욱 감동적인 곡을 만들 수도 있다.
즉 AI는 인간의 감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돕는 도구로 활용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물론 음악을 만드는데 있어서
정말 놀라움으로 칭송할수 있는 부분도 반드시 있다
이곡이 AI가 만들었을까?
감성과 보이스 멜로디 종합적인 음악 구성도
감탄을 자아낼수 있다.
3.변하지 않는 것은 사람의 마음 이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AI 기술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람의 마음 감정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려는 욕구다.
아무리 AI가 발전해도
우리는 결국 따뜻한 한 마디
진심이 담긴 글과 음악 그리고 깊은 공감을 원한다.
AI는 이러한 감정을 더 풍부하게 만드는 도구가 될 수 있지만
결국 사람의 마음은 사람만이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AI와 함께 살아가지만
결국 우리를 움직이는 것은 AI가 아닌 우리의 감성이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우리는 여전히 따뜻한 감정을 원한다.
세상이 변해도 사람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나의 느낀 점
AI가 주는 편리함 속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우리는 점점 더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다.
알고리즘이 나보다 먼저 내 취향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며
감정에 맞는 콘텐츠까지 추천해 준다.
그러나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든다.
이렇게 모든 것이 자동화되고 최적화된 세상에서
나는 과연 진짜 나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걸까?
어쩌면 AI가 만들어 놓은 감성적인 음악을 들으며 위로받고
AI가 추천한 글을 읽고 공감하면서도
정작 내 마음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잊고 있는 건 아닐까?
결국 AI는 도구일 뿐이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AI가 감성을 모방할 수는 있지만
진짜 감정을 가진 것은 우리 인간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스스로에게 질문해 본다.
내 감정은 지금 진짜일까?
AI가 아니라
내가 선택한 감정으로 살아가고 있는 걸까?
비 오는 날
창밖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결국 가장 소중한 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된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우리가 원하는 것은 결국 진짜 감정이라는 것
그러기에 나는 오늘도 내 마음이 원하는 감정을 찾고
느끼고 표현하며 살아가기로한다.
작가 이비가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