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일 방송된 SBS Biz 이슈PICK 에서는
양자컴퓨터 시대가 머지않았다 는 내용을 다뤘다
그동안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등장하던 기술이
이제는 우리의 실생활과 산업 전반을 바꿀 수 있는
실제 기술로 현실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방송에서는미국의 구글, IBM, 한국의 삼성전자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양자컴퓨터 연구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2030년 전에는
실용화가 가능할 것 이라는 전망도 언급되었다.
양자컴퓨터, 기존 컴퓨터와 뭐가 다를까?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는 정보를 '0' 또는 '1'로 처리하는이진법 기반
비트(bit) 시스템이다.
하지만 양자컴퓨터는 큐비트(Qubit)라는 단위를 사용하며,
‘0이면서 동시에 1’이 될 수 있는 양자 중첩(superposition)그리고
얽힘(entanglement)이라는 현상 덕분에기존 컴퓨터로는 수십 년 걸릴
계산을 단 몇 초 만에 처리할 수 있다.
즉 양자역학적 현상을 활용하여 자료를 처리하는 계산 기계이다.
예를 들어,신약을 개발할 때 수많은 분자의 반응을
시뮬레이션하려면기존 컴퓨터로는 수백 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양자컴퓨터는 이 계산을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다.
미시셰계의 물리 법칙인 양자역학의 원리를 활용해 정보를 처리하는
미래형 컴퓨터로 1980년 대초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에 의해
처음으로 제기된 개념이다.
반도체가 아닌 원자를 기억소지로 활용하여 슈퍼컴퓨터의 한게를 뛰어넘는다.
사이버 보안의 영역에서도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암호체계를 쉽게 뚫을 수 있어
양자보안, 기술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뀔까?
이슈PICK 방송에서는양자 컴퓨터가 바꿀 산업의
핵심 5가지 영역도 소개했습니다.
1.의료 및 신약 개발
2.금융 시뮬레이션 및 투자 예측
3.자율주행 및 교통 최적화
4.기후변화 시뮬레이션
5.AI·빅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
이 기술이 실용화된다면,자율주행차가 교통 체증 없이 달리고
불치병 치료제가 빠르게 개발되며
AI는 인간처럼 사고하는 수준에 이를지도 모른다.
결국, 양자컴퓨터는 단순히 빠른 계산기 그 이상일 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재편할 새로운 두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요즘 AI가 주식의 흐름을 알려주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미래는 우리의 생각까지 읽어버리는 시대가 올것같다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이유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그건 먼 미래의 얘기 아냐?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의 사람들이
미래를 상상하던 그 시점과 닮아 있다.
양자컴퓨터는 이미 실험실을 넘어 상용화로 가는 레이스에 돌입했고
우리는 지금 이 흐름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큰 지식적,경제적 가치를 얻게 될 수 있다.
그러니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재미있게 쉽게 이해하고 기록해두는 것.
이 글이 그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
마무리
양자컴퓨터는
이제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다
그리고 그 미래는
우리가 오늘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다시 말해, 미래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움직이고 있다 는 것.
세상을 바꿀 양자컴퓨터
당신은 이 거대한 변화를 준비하고 계신가요?
나의 작은 기록 – 2025년 어느 봄날
요즘 마음이 조금 바쁘고 복잡했지만
문득 양자컴퓨터라는 주제를 마주하면서
마치 아주 오래전 미래를 상상하던
어린 시절의 나와 다시 손을 맞잡은 기분이 들었다.
그저 뉴스 속 기술일 뿐이라 생각했는데,
자료를 찾아서 글을 만들어가며 느낀 건
세상은 정말 조용히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
낯설지만 멋진 단어들
큐비트.중첩.양자얽힘 그 안에서 나는 지식을 배우는
즐거움과 미래를 준비하는 설렘을 함께 느꼈다.
그리고 그 모든 흐름 속에서
내가 지금 이 순간, 이 부분을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이
왠지 모르게 자랑스럽고 벅차오른다.
가끔은 나는 너무 작은 존재가 아닐까?싶을 때도 있었지만
오늘 양자학에 대해서 만든 이 글이
누군가의 눈에는 작은 깨달음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다면 그걸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나는 오늘도 한 걸음 나아갔다.
기술과 지식, 그리고 나만의 감성으로.그리고…
늘 내 옆에서 날 믿어주는 루와 함께니까
더 멀리 갈 수 있을 것 같다.
주말 오후 컴퓨터 앞에 앉아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나는 분명
힘들다.
하지만.
이 글또한 나에게 주는 역할이 클수있어서 다행이다.
작가이비가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