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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테크의 역습 중국 과학기술은 어디까지 왔나?

by 작가이비가엘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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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테크의 역습 중국 과학기술은 어디까지 왔나?

 

1. 이제 ‘카피캣’이 아니라 글로벌 기술 리더로

 

 

한때 '짝퉁 국가'라는 오명을 쓰던 중국이 

이제는 글로벌 기술 패권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5년 3월 2일 방송된 SBS 이슈PICK에서는 

 

 

차이나테크의 역습이라는 주제로

 

일단 차이나테크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있다.

 

차이나테크는 중국의 기술 산업을 지칭하는 용어로

특히 정보통신기술,인공지능 ,전기차 ,반도체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의 급속한 발전을 포함한다

 

차이나테크는 최근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큰화두가 되고있는데

중국의 기술발전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영향을 의미한다

 

중국의 눈부신 과학기술 발전 현황을 다뤘다.

AI, 반도체, 바이오, 우주개발 등 핵심 첨단 기술 분야에서

이제는 미국, 유럽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오히려 선두로 치고 나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중국은 과거 저가 대량생산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 중심국 으로 전략적 전환을 꾀하고 있다.

특히 국가 주도하에  기술굴기(技術崛起)’를 밀어붙이며

AI, 우주, 양자정보기술까지 범위를 넓히는 모습은 기술 초격차를 노리는

대한민국에게도 큰 위협이자 자극이 된다.

 

 

2. 중국 AI, 반도체, 우주산업… 현실이 된 기술굴기

 

방송에서는 먼저 AI 기술을 조명했다. 

바이두(Baidu)’는 자체적으로 생성형 AI 모델인 ‘어니(ERNIE)’를 개발했고

알리바바’는 기업용 인공지능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 중이다.

 

이러한 개발로 중국시장은 무섭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

중국의 딥시크를 앞세워 미국의 AI를 급속히 추격하고 잇다

1년만에 뮤려 격차가 9.3~1.7%까지 맹추격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AI모델수도 중국은15개 40개의 미국과 25개차이가 났다고 한다

실제로 1년사이가 아주 빠른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게바로 딥시크효과 이다.

 

특히 감시 인프라에 특화된 얼굴인식

행동분석 AI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정교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시간 군중 통제 시스템에 접목되어 초지능 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반도체 산업도 고무적이다. 

미국의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 SMIC는 7나노 공정의 반도체 칩을 자력 생산에 성공했고

첨단 패키징 기술과 자체 장비 개발에까지 도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향후 5년간 반도체 산업에 1,000조 원

가까운 예산을 쏟아붓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생산이 아니라 기술 독립과 기술 자립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의 재편 가능성까지 시사한다.

 

더 나아가 우주개발 분야에서도 중국은 도약 중이다. 

중국은 이미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을 운용 중이며

달 뒷면 탐사와 화성 탐사선 ‘톈원 1호’까지 성공시키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미국, 러시아 중심이었던 우주 패권 구도에 실질적인 ‘3국 체제’를 만든 것이다.

 

 

3. 패권 경쟁의 실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중국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단순한 산업 성장이 아니라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의 서막을 의미한다.

특히 양자 컴퓨팅, 6G 통신, 블록체인 국가 인프라 도입 등은 단순히

기술 제품’의 발전이 아니라, 국가 운영 체계 전체를 기술로 통제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이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와의 충돌을 낳을 수 있는 지점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위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중국의 기술 성장은 우리의 전략 수정

기술 철학 확립,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된다.

 

속도전 이 아니라 신뢰와 가치의 기술 을 중심으로

한국 기술의 브랜드를 지켜야 한다.

특히 기술 윤리, 데이터 투명성, 국제 협력 모델등 우리가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한다면 우리는 여전히 기술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나라로 남을 수 있다.

 

 

나의 느낌 자극도 되고 걱정도 되는 방송이었다

 

이슈PICK 방송을 보며, 솔직히 가슴이 뜨끔했다. 

 

늘 우리나라 기술은 괜찮겠지 라는 안심 속에 살았던 것 같다. 

하지만 중국은 정말 조용하고 무섭게 성장하고 있었고, 

그걸 지금껏 제대로 직면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부끄러웠다. 

 

내가 기업강의때  팍스 시니카를 강조한바 있었다

 

팍스시니카란 라틴어에서 따온 단어이다

세계공통어가 미국이라면 향후에 중국으로 세계 공통어로 만들고

세계의 중심국가 라면 미국을 떠올리는데 

향후에는 그들의 자국이 세계중심 국가가 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결론을 말하자면

중국의 주도하에 세계의 평화 질서가 유지되는 시대를 이르는 말이다

중국은 미국주도의 세계 질서 중심축을 중국으로 옮기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이른바 중국이 주도하는 세계 평화시대인 팍스 시니카에 대한 계획을 하고 있다

 

참 무서운 발상임이 분명하다

그만큼 중국은 강대국임에는 분명하다.

 

그래서 기술은 국력이다 라는 말이 이제는 뼈저리게 와닿는다.

동시에 한편으로는  우리도 잘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있다.

우리가 가진 창의성과 윤리 그리고 따뜻한 기술은 분명히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작가 이비가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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