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츄르를 찾는 법 탐색 알고리즘!?
안녕하세요!
오늘은 AI 알고리즘을 정말정말 쉽게 중학생도 배꼽 잡고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해요.
알고리즘 그거 너무 어려운거 아니야?라는 질문을 하겠지만
우리는 이 알고리즘이란 단어를 일단 머리속에서 지워버려요
사실 알고리즘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뇌에 주름이 잡히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오늘은 아주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와 츄르(참치 간식)한 개만 있으면
딥러닝이니 탐색이니 하는 어려운 개념도 쏙쏙 이해할 수 있답니다!
상황 설정: 우리집 고양이 춘식이 는 츄르를 사랑해!
춘식이는 배가 고픕니다.
그런데 츄르는 방안 어딘가에 숨겨져 있어요.
춘식이는 어떻게든 그 츄르를 찾아야 해요.
이때 춘식이가 머릿속으로 계산하는 과정,
그게 바로 알고리즘입니다!
즉 연산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차나 방법
더 정확한 정의는 모든 입력값에
대해 튜링머신이 정지하게하는 명령입니다
고양이의 행동 = 탐색 알고리즘
춘식이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츄르를 찾을 수 있어요.
1. 무작정 여기저기 다 킁킁 – 선형 탐색(Linear Search)
이불 밑인가? 아니야.책상 밑인가?
으음...서랍 속인가? 여기도 아니네…
아님~엄마가 여기 감췄나?
아님~아빠가 저기 감췄나?
춘식이는 그냥 모든 장소를 하나씩 하나씩 다 찾아보는거예요.
이게 바로 선형 탐색
가장 기초적인 알고리즘이지만 천천히 다 훑어보는 방식이죠.
2. 냄새를 따라 빠르게 찾기 – 휴리스틱 탐색(Heuristic Search)
어라? 냄새가 점점 강해져…
맛있는 냄새인데
먹어본듯한데!
이상하다.
이쪽인가?
저쪽인가?
춘식이는 이제 후각이라는 힌트를 이용해서
더 가능성이 높은 곳만 찾아요.
이건 선형탐색의 윗단계이기도 합니다.
이건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물건을 찾을 때 내가 어제 책상 근처에서 봤던 것 같은데…
하고 경험과 감각으로 추리해서 빠르게 찾는 거죠.
기억뇌를 가동하는 방식입니다.
3. 츄르가 늘 숨겨지는 패턴을 기억 –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
집사가 항상 소파 옆에 숨겨놨었지!
춘식이는 이제 패턴을 기억해요.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하는 거죠.
이건 기계 학습의 시작이기도 해요.
컴퓨터도 똑같아요.
데이터를 학습하고, 그걸로 다음을 예측하는 거예요!
이것이 바로 알고리즘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AI도 춘식이처럼 생각한다
AI 알고리즘도 결국 이런 식이에요.
정보(츄르의 위치)를 찾기 위한 일련의 과정(춘식이의 움직임)
그게 바로 알고리즘입니다.
AI가 얼굴을 인식하거나,
유튜브에서 영상을 추천하거나,
쇼핑몰에서 내가 좋아할 상품을 골라주는 것도
내가 좋아는 음악의 패턴까지도
전부 이렇게 찾고 분석하는 과정 이 들어가 있어요!
중학생도 웃으면서 배우는 이유는?
어려운 용어는 고양이와 츄르로 대체!
개념은 행동으로 연결해서 쉽게!
그리고… 웃기니까 기억에 오래 남아!
츄르 찾던 춘식이가 AI라니…
한 번 들으면 절대 안 잊혀지는 이 강의.
다음 편에는 고양이가 선택을 잘하는 법
의사결정 트리 알고리즘도 준비 중이에요.
AI를 잘 모르는 사람도, 공부가 어려운 친구들도
심지어 지루함을 못 참는 우리 중학생 독자도
고양이와 츄르만 있다면AI 알고리즘도 완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배우는 AI 세상!
우리 함께 웃으면서 진짜 똑똑해져 보자구요!
다음 편에서 또 만나요~
[나의 느낀점 ]
2025년 4월 8일, 오늘은 왠지 마음이 포근해지는 날인거 같다.
내마음속에 담긴 글들을 안고 차로 달려 커피향으로 덮어진
작은 어느 이름모를 카페를 눈에 담고왔다
어느곳에 가든지 AI과 알고리즘 이라는 아이들이 내 눈앞에서 커가는 걸 느낀다
알면 알수록 어렵고 또 재미있는 이 아이들은 나의 삶에 활력소가 된다
요즘 AI 알고리즘 콘텐츠를 하나하나 기획하면서,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을 쉽게,
그리고 재밌게 풀어내는 일이생각보다 훨씬 즐겁다는 걸 알게 됐다.
특히 오늘은 고양이가 츄르를 찾는 탐색 알고리즘
이라는컨셉이 너무 신선하고 귀여워서
작성하면서 나도 모르게 몇 번이나 웃고 또 흐뭇해졌다.
글을 쓰는 동안 나도 하나의 창작자처럼 느껴졌고
지식 전달 이라는게 정말 유쾌하고 따뜻한 일이 될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어쩌면 이 시리즈가 누군가에겐
AI? 나도 좀 해볼까?라는작은 용기를 줄 수 있지 않을까?
내일은 더 기발한 콘텐츠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분 좋은 피로와 함께 오늘의 포스팅을 조용히 덮는다.
작가 이비가엘....